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내 초등학교 대상 자원봉사 및 장애인식개선 교육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내 초등학교 대상 자원봉사 및 장애인식개선 교육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및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올바른 인식 확립을 위해 교육을 신청한 이담초등학교 및 송내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이 실천할 수 있는 봉사의 종류, 자원봉사 시 주의사항, 장애인식개선, 장애의 유형 및 보조기기 사용법 등 이론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지체 및 시각 장애인 보조기기를 활용한 체험을 통해 장애인이 겪고 있는 불편함을 직접 느껴보고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경험함으로써 장애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대중 관장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자원봉사 및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확대하여 비장애인이 장애인을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